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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3월2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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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자애, 여성정신건강 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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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자애병원이 지난 25일 여성만을 전문으로 하는 여성정신건강 클리닉(이하 클리닉)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클리닉은 사춘기, 생리, 임신, 산후, 갱년기 등 다양한 여성 삶의 변화와 동반되는 우울증 등과 같은 장애요인에 대해 심도있고 체계적인 진료를 하기 위해 개설됐다.
일반적으로 여성우울증은 남성우울증 보다 2배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체계적인 여성 건강관리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만, 여성 정신건강에 대한 무관심과 냉소로 더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는 구조다.
클리닉 박이진 교수는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 정신과 전문의로서 현대 여성의 정신적 장애요인 극복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안정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 032)510-5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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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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