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연간 1,500억 원에 달하는 중고의료기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개원가와 의료기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국내 중고의료기기 포털업체 ㈜메디바바는 1일 구로동 본사에서 의료기기 관련 20개 협력업체와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메디바바 김동현 대표(하얀의원 원장)는 “㈜메디바바는 현직의사가 직접 운영하고 의사 주주 25명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의사뿐만 아니라 기업·일반회원이 참여해 World No.1 메디컬 플랫폼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급진적이고 창조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는 ㈜메디바바는 메디칼 플랫폼을 지향함과 동시에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메디바바는 협력업체 대표 모임에서 ▲효율적 접근 방법으로 서칭 및 매출 증대, ▲회사 상세소개로 기업광고, ▲메디바바 협력업체로 신뢰감 증대를 약속했다.
또 의료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떠오를 ‘바바포털’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바바포털'은 개인나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와 블러그를 한 자리에 모음으로써 빠르고 손쉽게 파워블러거나 우수카페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상의 공간이다.
김 대표는 “과거 격식 있는 홈페이지들이 상업적 도구로 전락하면서 카페나 블로그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바바포털에서는 의료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의 통합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새로운 정보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협력업체들은 중고기계 활성화는 물론 ㈜메디바바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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