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대상을 '항체 바이오신약'에서 '유전자재조합 신약'으로 확대한다.
식약처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지원 대상에게는 첫 개발단계부터 품목허가 신청까지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 계획 수립 등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연구과제(R&D) 중에서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시장 가능성, 후보물질의 제품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또 맞춤형 지원 대상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에 있는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를 '유전자재조합 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로 개편, 운영된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한편 국내 개발 품목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3월 17일(금)까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043-719-3502)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바이오→ 바이오정보→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