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사진)가 대한심장학회 60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노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대한심장학회의 이사, 감사 등으로 주요 보직을 담당하며 학회 발전에 힘써왔다.
노태호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서울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성바오로병원 진료부원장, 한국순환기센터 소장, 대한부정맥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의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14년도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교수는 유튜브에 의대생 강의 동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의학상식을 전하며 의료인, 일반인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저서 '알기 쉬운 심전도 1, 2권',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 등은 심장학 도서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대한심장학회는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학회는 대한민국 심장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해외 학술 단체와 정보 교류, 학문 진흥을 위한 각종 학술대회, 집담회, 연구 지원, 임상진료지침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며, 학술잡지와 도서 발간을 비롯해 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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