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보건타임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지난 9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사진)'에서 나눔 봉사대상 본상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까지 3개 부문을 한꺼번에 거머 줬다.
수상자 60여명 중 10명에게만 주는 아름다운 대한인상에까지 이름을 올려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나눔과 봉사의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봉사 대상 중 하나다.
이 상을 주관하는 기관은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다.
이번에 일산병원은 지난 2015년 취임 후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진료비 후원 등 각계각층을 배려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산병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이며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봉사를 펼쳐온 것을 비롯해 우리나라 선진의료를 전파해왔으며 지역유관기관과 연계강화를 통해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보건의료발전과 국위선양 등에 기여했다.
강중구 병원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과 국민건강증진,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병원은 고양시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행복 만들기, 건강계단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환우들의 진료비 지원, 외국인 의료봉사,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가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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