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퍼펙트비뇨기과(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문기혁[사진 좌측, 한병규(우측)]가 제68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립선비대증 홀렙수술 2,677명을 수술, 분석한 결과로 우수연제발표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 더 K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 기간엔 국내대학병원 교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석, 국내에서 연구된 수준 높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외국의 저명한 교수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비뇨기과 질환의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퍼펙트비뇨기과 한병규 원장은 학회에 제출한 '전립선비대증 홀렙수술 후 발생 가능한 방광경부 협착 예측인자'라는 임상결과로 우수 연제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퍼펙트비뇨기과가 지난 2009년부터 전립선비대증 홀렙수술을 시행한 이래 2,677명의 환자를 수술, 96.6%가 완치됐으며 수술 후 다른 처치가 필요했던 환자는 3.4%로 이들도 간단하면서 안전한 처치로 증상이 개선됐다.
이에 퍼펙트비뇨기과 문기혁 원장은 "이로써 3년 연속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것은 전립선비대증 수술과 요로결석 내시경 수술에 특화된 병원으로서 대학병원과 견줘 전혀 뒤지지 않은 풍부한 경험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비뇨기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지난 2014년 홀렙수술 2,042례 결과분석, 2015년엔 내시경 결석 수술 결과를 발표,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8:09:0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