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 백의의 천사들이 5일 이날 하루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펼쳤다.
이날 간호본부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 주제로 목 디스크 관리 상담, 혈압과 혈당 측정,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발 마사지 등 원내 곳곳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또 병동 곳곳을 돌며 환우와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는 것은 물론 소아환우들을 위한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계명대 동산병원 나인재 간호본부장은 "환우들과 늘 가까이 있지만 더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정성껏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문 간호사로서 자질뿐 아니라 진정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실천하는 백의의 천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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