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지난 23일 오전 9시~오후 6시 오송 C&V센터 제1중회의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각각 신약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심화교육과정(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분석기법) '제3차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심화교육과정(사진)'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신약개발조합이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건국대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BITOIC),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공동으로 개설, 주관했다.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초음파, CT, MRI 등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에 유용한 영상기법 교육과 영상장비의 원리와 응용기법, 연구현장의 수요에 맞춘 동물 영상 촬영, 영상분석 교육 등 이론과 실습으로 치러졌다.
이날 ▲건국대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와 심화교육과정 소개(이강파 박사 BITOIC 사무국장) ▲전임상 연구를 위한 자기공명영상의 응용(송희진 연구교수 경북대학교 의공학연구소) ▲분자영상과 바이오이미징 제제에 대한 이해(김희경 연구원 BK21 플러스 KNU 의생명융복합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소동물 이용 초음파 영상 확보과 분석법 실습 ▲설치류를 이용한 MRI 영상획득 방법과 해부학적 영상을 이용한 Volumetry 분석법 실습 ▲분자영상 확보방법과 분석방법 이해와 실습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신약조합은 "교육위탁연구기관(연구책임자 여재천 전무)으로서 우리나라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저변 확대와 의뢰자의 수요에 맞춘 동물영상 촬영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지원할 인력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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