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 발매 기념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녹십자웰빙은 천연물 의약품 개발과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다.
Dr.PNT는 기능의학 전문의들이 20여 년간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필요 영양성분을 공급해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영양처방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대한기능의학회등 국내 영양치료 관련 학회 임원 및 서울지역 개원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상만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은 ‘임상에서의 영양처방’, 주남석 아주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영양치료를 위한 검사와 해석’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김 원장은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질병치료에서 건강수명관리로 변화하고 있다”며, “현대의 만성질환은 영양불균형에서 초래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의학검사와 진단을 통해 환자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 영양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교수는 “영양치료를 위해선 의사의 문진을 통해 환자를 1차 진단한 뒤 유기산 검사 등의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적절한 홈케어 차원의 서플리먼트와 메디케어의 정맥주사요법이 처방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녹십자웰빙 김상현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개인맞춤영양치료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며 병의원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녹십자웰빙은 정맥주사요법와 더불어 이번 병의원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개인별 맞춤영양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Dr.PNT는 병의원 전용 유통제품으로 에너지 群의 ▲에너지업 ▲에너지밸런스 ▲알지큐 ▲테아닌 4개 제품과 항산화 群의 ▲카테킨 ▲코큐비, 코큐텐 3개 제품 디톡스 群의 ▲리버마린, 갱년기 群의 ▲클리마젠 등 총 4개 제품군 9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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