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인공눈물 아이투오를 홍보하고 나섰다. 삼일제약은 지난 17일 열린 고대안암병원 안구건조증 공개강좌에서 나온 자가진단법과 함께 아이투오가 부작용이나 세균감염의 걱정이 없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이라고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아이투오는 일반 건성안용, 렌즈용 등으로 구분된 기존 제품에 비해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점안할 수 있다. 또 300회 점안할 수 있는 10㎖ 용량으로 하루 2회씩 양 눈에 점안시 2개월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이 채택한 아박시스템은 세계적인 안과의약품 제약회사인 프랑스 테아사에서 개발한 세계특허를 받은 특수용기로 주입구에 내장된 0.2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항균필터가 세균감염을 차단시킨다고 밝혔다.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투오(EYE2O)'는 삼일제약에서 출시
아래는 고대안암병원의 ‘안구건조증' 자가진단법
- 안구건조증 자가진단법 -
* 해당 항목이 3-4개면 증상의심, 5개 이상이면 중증
1. 눈이 쑤시고 따끔거린다.
2.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 눈이 빛에 예민해 밝은 곳에서 눈을 뜨는 것이 힘들다.
4. 시야가 흐리고 시력이 떨어졌다.
5. 독서 또는 TV 시청시 지장이 있다.
6.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된다.
7.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불편하다.
8. 바람이 부는 날에는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기도 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