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제약사 주총] '대웅, 종근당 등 12곳' 18일 일제 개최

국내제약 12개사 정기주총

대웅제약, '14기 주주총회' 개최
'매출 8,005억, 경상이익 593억 원' 달성

적극 투자와 역량 강화‥매출 목표 1조 앞당긴다

[보건타임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관 베어 홀에서 제 14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욱 부회장은 "지난 해 제약업계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지만 대웅제약 임직원 모두의 '도전과 혁신', '소통과 몰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매출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해 '메르스 사태', '대형 도매상의 부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실시', 점차 강화되는 '리베이트 규제' 등 좋지 않은 제약환경에서 대웅제약은 매출 8,005억 원, 경상이익 593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 경영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cGMP 수준의 새 공장을 착공한 데에 이어 앞으로 '글로벌 2020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R&D 역량을 강화시켜 매출 목표 1조원을 앞당길 전략이다.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의 유럽 생동시험 진행과 미국 허가준비 등 선진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나보타'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60여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에 '의약한류'를 알려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우루사', '에포시스', '케어트로핀' 등의 중동 지역 수출 시작과 러시아에서 '루피어'의 임상을 개시하는 등 신흥국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해외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생산력 확보를 위해 인니 바이오공장, 중국 요녕공장 등을 완공해 올해 가동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해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모든 저력과 열정을 쏟은 결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만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감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임기가 만료된 윤재승 회장, 노갑용 상무를 재 선임했다.

종근당, '제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15년 매출 5,925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 달성

[보건타임즈]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8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2015년도 매출 5,925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액면가 대비 24%인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는 정체된 제약환경 속에서 외형확대와 내실성장의 성과를 거둔 시간이었다"며 "매출액 대비 15.4%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신제품 적기 출시와 대형품목의 라이선스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면서 "창립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신약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100년 기업을 향한 재도약의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종근당홀딩스도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15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218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8%인 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 종근당=사내이사 신규선임 김창규(종근당 영업본부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광종(종근당 마케팅본부장), 사외이사 신규선임 조영국(글로벌벤처 네트워크 대표), 사외이사 재선임 오대규(가천의학전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 종근당홀딩스=사내이사 재선임 김태영(종근당홀딩스 전무이사)
사외이사 신규선임 이상걸(미래에셋생명 고문)

동아쏘시오홀딩스, '제6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총 5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박찬일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보건타임즈]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사장 박찬일)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선 제68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2015년에 연결 매출액 7,047억 원, 연결 영업이익 644억 원을 달성했다,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상근감사로 종전 비상근감사였던 한석규 감사가 신규 선임됐다.
또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부사장, 채홍기 경영관리본부장, 사외이사로 서강대학교 조봉순 교수가 재 선임됐다.
주주총회 의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부사장은 "2015년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변화와 혁신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사업 조정을 통해 의약품 사업에 있어서 각 부문별 전문사업회사 체계를 확립했다면서 동아에스티에선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의 국내 허가와 각종 해외 R&D 성공, 동아제약은 제약업계에서 단일제품으로 최초 박카스의 연 매출 2천억 원 달성, 에스티팜에서는 해외 간염치료제원료 매출의 큰 폭 성장 등 각 사업회사가 고른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부사장은 "올해 더 큰 도약을 위해, 핵심 전략과제로 ▲안정화된 지주회사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 ▲효과적인 R&D 투자를 통한 새로운 그룹 성장 동력 확보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선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ST, '제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전기 대비 5% 증가된 '보통주 1주당 1,000원' 현금배당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보건타임즈] 동아ST(대표 사장 강수형)는 18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선 제3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액 5,679억 원, 영업이익 543억 원과 영업이익률 9.6%를 달성했다.
현금배당지난 제2기 현금배당 액 750원에 비해 5% 증가된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확정했다.
또 사내 이사로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 기타비상무이사로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 상근감사로 박경준 회계사,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지주사) 강정석 부회장, 사외이사로 경희대 김근수 교수를 선임하거나 재 선임했다.
주주총회 의장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은 "올해 동아ST는 글로벌 R&D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임직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익중심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데다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유럽 판매지역 확대,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의 미국 임상2상 성공,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유럽 1상 성공 등 다수의 R&D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현재 국내 제약 산업은 R&D의 글로벌화와 내수 시장에서의 매출 확보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동아에스티는 2016년 중점 과제로 ▲R&D의 글로벌 역량 강화 ▲국내 시장에서 전문의약품의 매출 회복 ▲글로벌 판매 확대를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제5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올해 매출 '1,117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목표

[보건타임즈]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3월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국제약품 안재만 부사장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세계경제는 미국의 금리인상, 저유가 지속, 중국의 경기둔화, 신흥국의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경제성장에 장애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런 장애물로 세계경제는 저성장. 저물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선진국은 전년과 같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신흥국은 성장 원동력이 약화돼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안 부사장은 "국내 경제도 주택 금융정책 불확실성과 통화약세국가의 수출가격 경쟁으로 수출 둔화가 예상돼 2% 중반의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제약시장도 지난해 시행된 새장려금제도, 허가특허 연계제도 등으로 수익성과 신제품 출시에 차질이 발생한데다 메르스로 환자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핸 의약품 일련번호제도시행과 많은 품목의 약가인하 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국제약품은 매출의 경우, 의약품은 전년대비 3.4% 감소한 1,056억 원, 화장품은 26% 감소한 60억 원으로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5% 감소했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원인으로는 약가인하, 메르스 확산, 화장품 양도양수 등이 있었지만 매출원가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그리고 매출이 감소한 반면 판매관리비가 소폭 증가했으며 법인세 추징금 납부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매출은 1,176억 원, 영업이익은 21억 원, 당기순손실은 59억 원이었다.
올해 약가인하로 감소하는 매출액을 극복하기 위해 유통일원화와 품목을 집중시켜 기존 제품의 매출증대와 올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스티드, 유니패스 이외에, 리포넬라, 니코놉, 에제로바, 조인티스 등 많은 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제약품은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 라포티셀 5종 이외 추가로 신제품을 출시, 전년에 부진했던 매출을 만회할 계획이다.
작년에 출시했던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제제의 건강기능식품 페미밸런스도 거래처 확산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새로운 기업로고와 사명을 발표하며,1959년 이후 5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선포했다.
기존사명을 계승하면서 이다 젊고 글로벌 지향의 사명(국제약품공업주식회사를 국제약품으로)을 변경했다.
새로운 CI는 제약환경의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거듭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로써 국제약품은 57년 만에 CI를 교체하게 됐다.
국제약품은 2016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2020비젼선포, CI리뉴얼, 사명변경, 기업문화혁신, 인재육성, R&D강화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경영이념인 정도경영, 자율책임경영, 공정한 보상을 기본이념으로 올해 경영목표를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17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3.6%)을 정했다.
국제약품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첫째 흑자 전환을 위한 이익 중심의 경영, 둘째 인재 중심의 회사, 셋째 임직원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배려의 회사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내이사에 남영우, 사외이사에 이필우, 김순평 씨를 선임했다.

일동제약, '7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 "비전실현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집중"

[보건타임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제73기 재무재표와 연결재무재표를 승인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박대창 이사와 박정섭 감사를 재 선임했다.
이와 함께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액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 회사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경영권의 불안요소들이 지난 해 완전히 해소돼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오직 비전실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OTC 매출성장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더 빠르게, 더 크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혁신의 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핸 기업분할을 추진할 것"이라며, "회사의 비전실현과 주주가치극대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제6기-한미사이언스(지주회사) 제43기' 주총
"지속적 R&D 투자•영업혁신 통해 국내외 동반성장"

[보건타임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18일 오전 8시30분 한미타워(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층 파크홀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관순 사장은 "한미약품은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 R&D 투자와 CP 기반의 영업 혁신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한편,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대표품목의 지속 성장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신규품목의 시장 안착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1억원 달성과 1,871억원 R&D 투자 등 2015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도 같은 날 오전 9시30분 한미타워 2층 파크 홀에서 열린 제4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매출 7,766억 원, 영업이익 2,164억, 순이익 1,774억 등 경영실적 보고와 사내이사 선임 안, 사외이사 선임 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의결, 통과시켰다.
임종윤 사장은 "그룹사의 효율적 R&D와 확고한 미래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매진할 것"이라며 "글로벌과 내수의 균형발전, 투자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지속 성장가능한 지주사로서의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 '제45기 정기 주주총회'
'매출 1.863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 달성

[보건타임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18일 오전 9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45기 회계연도는 메르스 사태와 거시경제의 변수와 약가인하 등으로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었지만, 신약과 백신공장, 중국시장에 투자한 합자사 등 확실한 성장 동력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1.863억 원 매출 시현과 영업이익은 15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회기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으로 국내 1,000억원 및 10조원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용인 신갈공장의 최첨단 산업단지 선정으로 기업가치 상승과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는 변화가 올 회기부터 일어날 것"이라면서 "지난 한 해 170억의 판매를 올린 항궤양제 신약 '놀텍'의 꾸준한 성장과 슈펙트 처방확대,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는 백신사업으로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는 한 회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2016년은 일양약품 창립 70주년으로 지난 업적과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겨 기업과 국민 모두가 번영과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과 총무실 최규영 상무는 등기이사로 재임됐다.

유한양행, '제9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2,050원 현금배당

[보건타임즈]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액은 1,120,937백만원, 영업이익은 70,693백만원, 당기순이익은107,485백만 원이었다.
이와 함께 제93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이사와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을 통과시켰다.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혁신 유한, 새로운 가치 창조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1조 1200억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2% 크게 증가한 1,075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올해 창업 90주년을 맞는 모든 임직원들은 항상 참신한 계획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마음자세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 여러분의 가치 제고에 총력 경주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적극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JW중외신약 '35기 정기주총' 개최
상호변경 승인‥'JW신약'으로 사명 개명
이달 중 'JW중외메디칼, JW중외산업 공식 사명' 개칭

[보건타임즈] JW중외신약의 회사명이 'JW신약'으로 변경된다.
JW홀딩스 자회사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18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열린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JW신약'으로 변경했다.
JW중외메디칼과 JW중외산업도 이달 중 주주총회를 열고 'JW메디칼', 'JW산업'으로 공식 사명을 바꿀 계획이다.
단, JW중외제약은 그룹을 대표하는 상장성과 인지도를 감안해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JW중외제약을 뺀 전 그룹사 회사명이 'JW'로 통일됨에 따라 JW그룹의 아이덴티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JW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1년 CI 변경이후 추진한 단계별 사명 변경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JW’를 적용한 일원화된 CI를 구축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CI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명변경이 확정된 JW신약은 4월 중 변경상장 될 예정이다.
이날 일제히 열린 JW그룹 3개 상장사 주총에선 사명변경이외에 지주사 JW홀딩스는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4개 안건을 의결 다른 안건 모두를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이종호 명예회장과 이경하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했으며, 이현승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JW중외제약은 한성권 대표의 재선임안과 한현석 제품플랜트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안을 의결했으며 이의경 한국보건사회 약료경영학회 회장, 김정욱 선명법무법인 대표변호사의 사외이사 신규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JW신약은 김진환 대표를 재 선임했다.
JW그룹은 현금배당도 함께 결의했다.
JW홀딩스는 1주당 45원,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150원, 1우선주는 175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JW신약은 1주당 5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다.

제일약품 '56기 정기주총' 개최
'매출 5,947억 원 전년대비 16% 성장 당기순이익 97억'

[보건타임즈]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18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가진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현금 12%배당을 결정했다.
성석제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메르스'라는 신종 전염병이 창궐해 산업, 문화, 사회활동 등 모든 분야의 경제활동 위축과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제약 산업은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한 해를 보냈다면서, 하지만 제일약품은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전반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기존 시장 확대,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한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과 함께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로 전년대비 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5,947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일약품의 매출액은 594,715,654,750원 당기순이익은 9,761,370,923원이었다.
성 사장은 "올해 제일약품은 매출을 극대화시켜 7천억 원에 도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보이는 대표 신약 'JPI-289 뇌졸증치료제'를 비롯해 R&D에 꾸준한 투자, 해외시장에서 원료약과 완제 약 5천만 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생산시설의 선진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선 이사 선임의 건과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은 임기가 만료된 한상철 이사(現, 제일약품(주)부사장)가 재 선임됐다.
한성신, 현병무(前, 배성물산 회장)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이 각각 재선임 되거나 새로 선임됐다.

환인제약, '제3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사내이사 선임 등 원안대로 통과 "경쟁력 확보" 다짐

[보건타임즈]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선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원범 대표이사는 "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여 지난해 매출 1,454억 원, 전년대비 20% 성장을 달성했다"며 "올핸 매출 1,560억 원을 목표로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바꾸면서 새로운 환경이 요구하는 환인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며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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