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한미약품, 전국비뇨기의사와 '신상 최신지견' 교류

15일부터 두 달간 '대구•광주•서울•부산 등' 전국 순회

[보건타임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지난 15일부터 '한미탐스0.4㎎' 등 최근 출시한 비뇨기 신제품들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결과 등 최신지견을 나누는 전국 심포지엄투어에 들어갔다.

1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선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캡슐 0.4㎎(탐스로신 0.4㎎)'의 3상 결과를 집중 논의하는 것은 물론 '탐스로신0.4㎎', '구구(타다라필)', '팔팔(실데나필)', '두테드(두타스테리드)', '실도신(실로도신)', ‘한미탐스캡슐0.2㎎’, '한미탐스오디정0.2㎎' 등 다양한 비뇨기질환 치료제와 ▲전립선비대증의 진단과 치료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등의 임상과정을 공개한다.

전국 심포지엄은 15일 이미 시작한 대구, 부산(17일)과 서울(22일), 인천(24일), 광주(24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번 발표될 한미탐스0.4㎎ 3상 결과는 심포지엄의 메인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미탐스0.4㎎은 아시아 최초로 3상을 통해 인정받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다.

탐스로신0.4㎎은 전 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선 0.4㎎이란 용량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어 주목을 받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다.
탐스로신0.4㎎의 3상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만45세 이상 남성을 대상했으며 투여 군에서 탐스로신 0.2㎎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가 약 71% 더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또, 하부요로증상(배뇨 이상증상)이 빠르게 개선됐으며, 안전성에선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마케팅 박명희 상무는 "탐스로신0.4㎎은 전 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대표 약"이라며 "전국 순회심포지엄을 통해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환자 치료를 위한 한미탐스0.4㎎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열린 대한전립선학회도 한미탐스0.4㎎ 성분 탐스로신0.4㎎의 3상 결과를 발표돼 주목받았다.
이달 31일 열린 AOFS(아시아오세아니아성학회)학술대회에서도 탐스로신0.4㎎ 3상 결과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