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이상 29개사, 전체 58% 차지
지난해 우리나라 제약사의 매출액은 10조 7,953억 원이며 생산된 의약품은 9조 7,978억 원 어치로 제조업 GDP 대비 4.80%, GDP 대비 1.21%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제약협회가 밝힌 2005년도 의약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205개 우리나라 제약회사별, 품목별, 약효군별 국내 의약품 생산현황을 파악,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매출액은 10조 7,953억 원, 의약품은 9조 7,978억 원 어치가 생산됐다.
이중 3,000억 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한 7개 업소는 총 매출액의 23.99%, 1,000억원에서 3,000억원 이하 22개 업소는 34.05%, 1,000억원 이상 29개사는 총 매출의 58.04%를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00억원에서 1,000억원 이하 32개 업소는 20.52%, 100억원에서 500억원 이하 84개 업소는 19.31%, 100억원 이하 60개 업소는 2.13%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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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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