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국대일산한방병원(병원장 정지천) 침구과 김갑성 교수(사진)는 지난달 25일 밀레니엄호텔에서 개최된 제 30차 대한한방병원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한방병원과 한의약의 발전을 이끌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게다가 김 교수는 올해 동국대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에 재직한지 30주년을 맞아 수상의 의미가 더 컸다는 게 동국대일산한방병원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올해로 동국대 한의과대학 교수직을 시작한지 30년이 되는 해다. 대한한방병원 정기총회에서 표창을 받게 돼 매우 뜻 깊은데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이 상은 후진 양성과 진료,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진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침구과 교실 주임교수와 일산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사)대한한의학회 회장을 4년째 연임하면서, 한방병원과 한의학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쏟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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