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당뇨인들의 건강한 발을 위해 지난 22일 본관3층 대강당에서 ‘제1회 당뇨발의 날’ 기념 건강강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성균관의대 이동익 교수가 ‘당뇨발 진단과 치료와 예방’, 한양의대 박시복 교수는 ‘당뇨인에 좋은 신발의 조건’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수는 “당뇨발은 빠른 진단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통해 발병하지 않게 관리해 줘야 한다”면서 “발의 압력을 측정해 당뇨화를 맞춰줘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당뇨발의 날’은 당뇨로 발병하는 발 문제를 널리 알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한당뇨발학회가 제정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회를 맞았다.
행사는 ‘당뇨발 관심으로 당당한 걸음’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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