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국내 항체 의약품 개발지원에 적극 나섰다.
식약처(처장 김승희) 안전평가원은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자와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제2차 항체의약품 개발 지원 워크숍’을 오는 29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사업 ‘마중물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워크숍은 항체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과 맞춤형 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항체의약품 관련 ▲임상 승인과 허가 절차 ▲비임상과 임상 심사 사례 ▲기준과 시험방법 설정 사례 ▲맞춤형 대면 상담 제공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를 통해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자나 제약사 등이 품목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 개발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나 맞춤형 대면 상담 서비스 제공을 바랄 경우 오는 16일까지 식약처가 제공하는 양식을 참고해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이메일 namkt100@korea.kr 또는 팩스 043-719-3500)로 신청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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