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명문제약(주)이 이달 10일자로 B형간염 치료제 ‘명문엔테카비르정 0.5㎎, 1.0㎎(사진)’을 발매한다.
‘명문엔테카비르정’은 B형간염 치료제로서 HBV(Hepatitis B Virus) 복제 과정에 선택적으로 작용,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엔테카비르 제제는 타 제제에 비해 내성 발현율이 낮으며 타 약제로 내성 발현 시에 단독 또는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적응 연령도 2세 이상으로 확대,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 엔테카비르 제제는 88만 명이상의 한국 환자들 복용 경험과 실생활 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우리나라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대부분이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유전자형이 C인 HBV에, 처방돼 확인한 실생활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약효와 안전성이 강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명문엔테카비르정 0.5㎎, 1.0㎎'의 발매로 ‘헵세스정’과 함께 B형간염 치료제 제품군이 강화됐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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