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온도 조절, 사용 가능 시간 증가 등 ‘기능성 개선’
[보건타임즈] 천연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하는 새로운 무영등 ‘허니룩스 LED RK(사진)’이 나왔다.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LED 무영등 ‘허니룩스 LED RK(Honeylux LED RK)’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의료기기회사는 JW홀딩스의 자회사다.
‘허니룩스 LED RK’는 2010년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된 ‘허니룩스 LED’의 후속 모델로 기존 제품에 비해 색감과 선명도이 대폭 개선됐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LED 무영등이 기능 개선을 통한 모델 시리즈를 구축한 것은 ‘허니룩스 LED RK’가 처음이다.
이 무영등은 기존 모델에 없는 색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돼 다양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으며, 직광 대신 반사면에 반사된 빛을 활용해 의료진의 눈 피로도를 현저히 줄여준다.
또, 연색성 지수(CRI 색 재현을 표현하는 지수)를 높여 실제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JW중외메디칼은 세계적인 LED 기술과 광범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허니룩스 LED RK’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전국 주요 병원 등 내수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3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15’에서 공개돼 국내외 의료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