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추석 연휴 4일 동안 전국 곳곳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540곳, 당직 요양기관들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생길 수 있는 긴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응급진료, 이 기간 동안의 진료공백을 방지하는 동시에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540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과 다음날엔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연휴 기간에도 소아환자의 경우 응급실보다 저렴한 진료비에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달빛 어린이병원’ 추석 명절연휴 운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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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귀향과 귀경 중에 생길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 전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응급의료정보 E- Gen(www.e-gen.or.kr), 복지부(www.mw.go.kr) 등을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서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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