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이 지난 2일오후 3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신성장동력 일환으로 안전한 간호환경을 만들기 위한 ‘병동안전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병동 간호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동역량강화 병동팀 이성순 UM과 적정진료관리실 정현희 팀장이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간호사들은 FMEA(고장유형 영향분석) 이론교육에 이어, 참석자를 9개 조로 나눠 병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낙상, 수혈, 투약, 환자확인 등 안전관리요소를 논제로 열띤 분임토의를 나눴다.
이후 각 조별로 주제에 대한 사례분석 후 도출된 개선방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환자를 최접점에서 간호하는 병동 간호사들이 병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결의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게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의 평가다.
이열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환자안전시스템을 공인받은 보건복지부 인증인료기관으로서 환자 안전의 초석이 되는 완벽한 간호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항상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진료를 추구하는 선진병원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겠다”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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