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메르스(MERS) 사태로 지연됐던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달 24일(월)부터 9월 3일(목)까지 전국 13개 지역의 병․의원,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을 상대로 실시된다.
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에 따르면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4년 9월 진료 분부터 시행된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의 사업 개요 ▲장려금 산출기준과 산출지표 ▲2015년 상반기 첫 장려금 산출결과 등이다.
이를 통해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지급기관의 저가구매와 사용량감소 처방사례 공유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은 기존 저가구매 인센티브(=시장형실거래가) 사업과 의약품 사용량감소를 평가하던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이 통합된 사업이다.
심평원은 지난 6월 첫 장려금을 산출, 요양병원 6,640곳에 284억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공지사항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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