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내 제약사의 항암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돕는 설명회가 17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식약처(처장 김승희) 안전평가원은 신속하면서 효율적인 항암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항암제 개발지원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항암제 개발을 준비하는 제약사 또는 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항암제 종류 별로 최신 개발 동향과 임상시험 고려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항암제 임상시험 최신 동향 ▲국내 임상시험 통계 및 경향 분석 ▲항암제 별 임상시험 고려사항 및 주요 보완사항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항암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정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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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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