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국내에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무좀치료제 ‘무조무알파 에어로솔(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무조무알파 에어로솔’은 무좀 부위에 직접 손을 댈 필요 없이 간편하게 환부에 뿌리는 것만으로 강력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제형의 무좀치료제라는 컨셉으로 개발됐다.
신신제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통 중에 있는 대부분의 무좀치료제는 튜브에 담긴 크림, 또는 겔 타입으로 사용자가 내용물을 손가락에 덜어 무좀 환부에 직접 발라줘야 하는 불편함, 사용 후 끈적이는 불쾌감과 함께 전염성이 강한 무좀 진균이 사용자의 다른 신체부위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늘 문제가 돼왔다.
반면 신신제약 ‘무조무알파 에어로솔’은 이러한 문제를 한꺼번에 없앤 국내 유일의 에어로솔 타입 무좀치료제다.
게다가 사용자가 무좀부위에 직접 손대지 않고 무좀 치료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테르비나핀 염산염 성분이외에, 무좀으로 발생하는 피부 짓무름과 염증을 치료하는 에녹솔론 성분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과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까지 복합 처방된 가장 이상적인 무좀치료제라는 것이 신신제약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무조무알파 에어로솔’의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출시될 OTC 신제품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일선약국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치기로 하는 등 전문분야인 OTC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 마케팅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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