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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2월2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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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최소침습 수술센터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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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지난 21일 별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최소침습수술센터 박정율 소장을 비롯한 약50명의 의사와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고려대 안산병원 최소침습 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정율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부인과 김탁 교수의 ‘Clinical applications of hysteroscopy' ▲ 흉부외과 신재승 교수의 ‘2mm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 ▲ 외과 서신도 교수의 ‘복강경 간절제’ ▲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자가 미세지방이식술 ▲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의 ‘Minimal invasive surgery for painful wrist' 등 총 9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최소침습수술이란 수술 절개부위를 최소화해 근육이나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이루어지는 수술로 입원이 필요없거나 하루만 입원하는 것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신경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외과 등 많은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수술방법으로 그 술기와 치료장비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박정율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소침습수술센터는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이미 선도적 위치에 있는 만큼 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면 고대병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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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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