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 최근 각광
최근 5년 간 부작용 전무 ‘환자 만족도 ↑’
고령 인구의 증가, 당뇨•고혈압 등의 질환, 사회적 스트레스 등으로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발기부전의 경우 그간 40~50대 중년 남성들 위주로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엔 과도한 음주•흡연 뿐 아니라 비만 등 잘못된 건강관리에 의해 20~30대 젊은 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발기부전 환자들 중 치료를 받으려는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일부 젊은 층의 환자들은 자신의 발기부전 사실을 창피해하며 이를 숨기기에만 급급한 경향을 보이며 자신이 벌써부터 발기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에 좌절, 이를 은폐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이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사진)은 "젊은 환자들의 경우 자신의 발기부전 증상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면서 "시술이 필요한 경우이지만 수술 과정이나 사후 부작용 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발기부전 수술은 보형물을 삽입, 발기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다.
보형물 삽입술은 크게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과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두 가지가 있다.
이중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은 간편한 시술 과정과 반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체형에 맞는 크기별 시술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은 자연 발기와 효과가 가장 유사하다.
팽창•수축 펌프를 이용해 삽입된 실리더를 팽창시키는 원리로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발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러움을 나타낸다는 것이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보형물 삽입술은 최근 의학의 기술에 발달에 의해 부작용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최근엔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아담스비뇨기과에선 최근 5년 간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부작용 보고가 단 한 차례도 없을 만큼 뛰어난 사후 관리를 보여줬다는 게 이 원장의 전언이다.
이 원장은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은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첨단 발기부전 수술법"이라며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수술 시간을 40분으로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염증 발생 확률이 1000분의 1 수준이어서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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