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처장 정승) 안전평가원이 생물학적제제의 품질관리 강화와 국제조화를 위해 이달 21일 AW컨벤션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올해년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백신과 혈액제제 Lab-Net 운영현황 ▲면역글로불린제제, 엔도톡신함량시험 숙련도 프로그램, 일본뇌염백신에 대한 연구 발표 ▲외부 전문가 강연 등이다.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국내 백신와 혈액제제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시험법의 표준화과 국제조화를 위한 협의체로서 안전평가원과 백신과 혈액제제 제조·수입사, 품질검사기관 등으로 짜여 있다.
올핸 일본뇌염백신, 면역글로불린제제 등의 시험법 표준화를 위한 민·관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단백질 정량법(로리법) 표준 매뉴얼 발간과 엔도톡신 숙련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백신과 혈액제제의 품질관리 선진화·표준화, 국제조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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