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아 치료, 불우환경 어린이 교육 지원,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쓰일 예정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7월말까지 진행한 온라인 사회공헌 모금 캠페인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사진)’에 총 67만 명이 참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4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온라인 모금 서비스 '다음 희망해(http://hope.daum.net/campaign/)'와 함께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펼쳤다.
‘클릭으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한 온라인 모금에 총 667,520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총 217,327,107원이 모아졌다. 지난해 총 참여인원 52만 명에 213,531,893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2번째로 가진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의 모금액은 세 가지 테마로 쓰인다.
대상은 5년 동안 백혈병 소아암과 꿋꿋하게 싸워왔지만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태민이를 비롯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 불우한 가정환경을 딛고 자동차 업종공부를 하고 있는 승원이와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들, 안전한 길로 학교에 가고 싶은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의 어린이들이다.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태민아 힘내자! 이겨낼 수 있어!”, “항상 웃음 잃지 말고, 씩씩하게 자라렴”, “적은 금액이지만 꿈을 희망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승가원 친구들이 편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어린이들의 건강, 꿈, 안전을 기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희망 댓글을 올리거나 마이피플에서 착한 비타500 모델인 ‘수지’의 스티커와 테마를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고, 기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식이 높아져서 점점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진 듯하다”며 “앞으로 어린이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착한 드링크 비타500과 함께 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을 통해 백혈병과 소아암, 투병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제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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