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감지급사업 이후 실시된 종합점수 ‘상위 20% 2회 연속’ 랭킹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이 ‘2014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사진/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1회 평가부터 올해 5회 차까지 5회 연속 1등급에 올랐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또 상세평가항목에서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100%, 지질검사 실시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 이내) 100%,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100%,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100% 등 두루 만점을 받았다.
지난 4회차 평가 때부터 실시한 가감지급사업에 따른 종합점수 상위 20% 의료기관에도 2회 연속 순위권에 들어감으로써 뇌졸중 치료에서 최고수준 인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뇌졸중(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에 들어가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연령대를 불문, 발병하고 있으며,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쳐 급작스런 발병 시 치료를 어디서 받느냐(?)가 개인과 가족의 운명을 좌우한다.
부천성모병원은 신경외과가 중심이 된 뇌졸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 내 수술 인증기관, 뇌혈관 내 수술 전문의 전국 최다 포진, 뇌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 국내 최초 성공 등을 갖추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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