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한독, 울금서 축출 커큐민 성분 숙취해소제 ‘레디큐’ 출시

체내 흡수율 27배‥‘빠른 효과’ 강점

‘레디큐’ 판매 가격은 ‘레디큐 드링크’는 5천원, ‘레디큐 츄(3개입)’는 3천원이다. ‘레디큐’는 현재 미니스톱과 온라인 쇼핑몰(www.readyq.co.kr)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이후 편의점과 드럭스토어로 판매망을 넓힐 예정이다. 문의 고객상담실 080-350-8888

레디큐 드링크 노란색 건강원료인 커큐민(50㎎)을 함유한 숙취해소 음료.
커큐민 체내 흡수율을 27배 높여 효과 빠른 숙취해소가 가능하다. 열대과일농축액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 (1병/100ml, 5천원) 레디큐 츄 국내 최초 젤리형 숙취해소제. 망고농축과즙을 함유한 달콤하고 쫄깃한 노란색의 젤리로 음주 전후 3알을 섭취하면 된다. 1알당 커큐민 10㎎ 함유 (3개입 1세트, 3천원)

한독이 커큐민 성분을 원료로 하는 색다른 숙취해소제 ‘레디큐’(Ready Q)를 선보이면서 헛개 성분 중심의 숙취해소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레디큐’는 ‘음주 전 준비하라’는 의미의 ‘레디(Ready)’와 ‘커큐민’의 ‘큐(Q)’를 합한 브랜드명이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커큐민은 카레의 주원료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노란색을 띠게 하는 천연 색소다.
커큐민은 간 기능 개선, 근육 피로도 개선, 피부 수분도 증가 등 항산화와 항염증에 매우 효과적이며, 동의보감에도 ‘울금은 술기운을 높고 먼 곳으로 보내 신(神)을 내려오게 한다’면서 울금의 숙취해소 효과를 인정하는 성분이라는 게 한독의 설명이다..

하지만 커큐민은 물에 잘 녹지 않아 입자가 커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숙취해소제 ‘레디큐’라는 것이다.

한독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일본 테라밸류즈사의 특화된 제제기술을 통해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였다.

이같이 커큐민의 용해율과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만큼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보이는 것이 ‘레디큐’의 강점이다.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일본 숙취해소제 시장의 80%는 울금을 원료한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탁월하게 높인 레디큐의 등장으로 헛개 중심의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내에 새로운 숙취해소제 트렌드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흡수율을 높인 커큐민의 효능을 활용해 임상적으로 입증된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독은 이번에 숙취해소제의 ‘제형’과 ‘맛’을 차별화했다.

한독은 일반적인 형태의 마시는 형태 ‘레디큐 드링크’와 숙취해소제로서는 국내 최초로 선 보이는 젤리 형태의 ‘레디큐 츄’ 총 2종을 출시했다.

한독은 그간 숙취해소제가 남성 고객 위주의 드링크로 여겨졌으나, 여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젤리 형태 ‘레디큐 츄’가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져 새로운 시장 변화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맛’에서도 ‘레디큐 드링크’는 달콤한 열대과일 맛, ‘레디큐 츄’는 망고 맛에 탁월한 효능까지 더해져 맛으로 승부하는 숙취해소시장을 열겠다는 기대를 걸고 있다.

‘레디큐 드링크(100ml)’는 커큐민 50㎎이 들어가 가벼운 MB(Mini bottle)캔 형태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국내 최초의 젤리타입 숙취해소제인 ‘레디큐 츄’는 1개당 커큐민 10㎎이 함유돼 있다.
노란색의 스마일 캐릭터가 그려진 젤리 3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 음주량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할 뿐아니라 부피가 작아 여성들이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