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에 관심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서울 구로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인의 향기’ 프로그램(사진 강연회)을 후원했다.
‘여인의 향기’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여성 갱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는 지난 9일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를 발매하고 있느 동국제약이 후원했다. 이날 강연엔 양정은 한약사가 강사로 나서, 중년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갱년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이곳을 찾은 여성들이 증상의 이해와 원인, 치료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이들이 갱년기 치료방법 중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동국제약의 보고내용이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강희수 사회복지사는 “45~55세 여성이 구로구 인구의 17%를 차지하지만 기존에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인식 변화와, 극복을 통해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이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의 문화복지사회를 건설할 목적으로 2002년에 설립됐으며 사회복지사업, 문화복지사업, 자원봉사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2014 여인의 향기’는 중년 여성(45~55세)을 대상으로 포토이미지 집단 미술치료와, 난타프로그램 등 3개월간의 코스로 치러진다.
중년 여성에게 다소 생소한 집단 미술치료는 자신의 사진에 접근, 과거를 돌아보면서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내분비계 증상인 우울, 불안, 짜증 등의 증상을 해소시켜줌으로써 당당하고 자신 있는 여인으로 모습을 되찾게 도와준다.
난타 프로그램은 리듬 타악, 퍼포먼스 타악 등 신체프로그램을 통해, 양육과 가사로 자신을 돌보지 못한 중년 여성의 갱년기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난타 프로그램은 혈관운동성증상인 안면홍조, 야간발한, 불면증 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체적 균형을 통해 갱년기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이곳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인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2가지 생약성분으로 구성된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이 약은 여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안면홍보, 발한 등의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 짜증, 불면증 등의 심리적인 증상까지 개선해 주며, 초기의 생리 전 불쾌감 해소에 효과적이다.
훼라민큐는 서울대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통해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발의약품이다.
여성 갱년기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골다공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만성질환이 나타나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갱년기 증상은 처음부터 효과 있고 안전한 치료약을 선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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