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이 영문사이트로 개설된 On-Line을 통해 의약품 수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에 따르면 그동안 해외 의약품전시회 또는 시장개척단 활동 등 Off Line으로만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이번에 영문사이트를 개설함으로써 Off-On Line을 통해 국내제약기업들의 의약품수출을 지원하게 됐다.
영문 사이트는 운영자 파마링크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해외 Buyer의 구매심리에 맞게 국내 생산의약품의 구매정보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의수협 홈페이지(www.kpta.or.kr) 좌측상단에 게재된 배너(Discover Treasures/Pharmalink)와 연결돼 이를 통해 조회하거나 검색할 수 있다.
이 영문사이트에 접속, 들어가면 구매하고 싶은 한국산 의약품의 성분, 제품명 제약사명을 비로 확인할 수 있도록 5년간 생산실적, DMF 등록여부, 특허존속여부, 생동여부 등이 담겨져 있다.
또 이 사이트는 우리나라 의약품에 관심이 있는 각 나라 buyer가 정기적으로 국내 제약 산업 뉴스나 신제품허가현황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갖췄다.
의수협은 이를 통해 buyer가 구매하고 싶은 의약품을 검색한 이후 곧바로 업체 담당자에게 바로 상담문의 또는 연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시켰다.
이와 함께 신규 생산(허가)제품은 주기적으로 운영자 파마링크에 의해 update됨으로써 표기상의 오류를 줄여 buyer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Company Profile은 특성상 각 회사의 담당부서가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 직접 업체에 요청토록 사이트 내에 회사별로 대표메일과, 담당자 이 메일을 별도로 띠워 buyer가 회원 등록과 지정절차를 거쳐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
회원등록과 업체 등록은 무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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