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처장 정승)와 대검찰청(총장 김진태)이 부정 식품·의약품, 마약류 오․남용 근절과 함께 식·약 안전강국을 구현하기 해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검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정 식품·의약품 근절과 신종 유사마약류 확산차단을 위한 정보 공유 ▲관계 법령 제․개정 시 사전 협의 ▲각 기관 간의 점검·단속 협조 등 공동대응 ▲업무 분야의 인력 교류와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국가 기관 간의 칸막이를 제거하는 동시에 협업과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단속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부정 식품․의약품의 제조․유통을 근절하는 한편 신종 유사마약류 확산과 마약의 오․남용을 차단, 안전관리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엔 정승 식약처장, 김진태 검찰총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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