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하대 LINC사업단(단장 김연성), 인하가족회사협의회(회장 안재화)와 의료서비스 협약(사진)을 맺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달 29일 원내 3층 접견실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산학협력단체인 인하대 LINC사업단, 인하가족회사협의회와 3자간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하가족회사협의회는 우수한 820여개 기업이 모여 결성한 협력체다.
협의회는 인하대 LINC 사업단과 함께 기술개발, 인사노무 컨설팅, 고가 연구기기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3자간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인하대 가족회사에 재직 중에 있는 임직원과 가족은 인하대병원 진료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로써 산업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 복리후생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역 근로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으며, 향후 산학협력체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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