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12월 23일(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어린이들에게 건강 정보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교육하기 위한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의 연말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건강 이야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사회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건강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올해 7월 서울성로원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부산 동래튼튼이 지역아동센터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보육원 및 지역 아동센터에 직접 방문, ‘찾아가는 어린이 연극’을 진행해왔으며, 연말을 맞아 그 동안 참여 신청이 채택되지 못했던 단체와 일반인 5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공연을 선보였다.
본 공연은 아름답고 건강한 목소리를 유지하고 싶은 주인공 ‘도로시’가 건강을 지키는 비밀을 알려줄 마법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여행길에 운동이 부족한 허수아비, 감기에 걸린 양철나무꾼, 편식이 심한 사자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존에 선보였던 관객 체험형 공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극장 상연을 위한 역동적인 무대로 새롭게 연출해 참여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문화 나눔 프로젝트’가 우리 사회의 건강문해율을 높이고, 필수 건강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보다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세계 12위의 글로벌 제약기업 다케다제약의 한국법인으로, 2011년 4월 설립됐다. 232 년의 역사를 가진 다케다제약은 일본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로, 전세계 90개국 이상에 신약을 수출하며 지난해 매출 26조원을 기록했다.
또, 아시아 제약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톱 제약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다. 2011년 스위스 제약회사 나이코메드를 인수해 글로벌 사업 인프라 확장과 항암, 호흡기질환 및 소화기질환 치료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현재 국내에 액토스(당뇨병), 에비스타(골다공증), 닥사스(만성폐쇄성폐질환), 미팩트(골육종), 애드세트리스(림프종) 등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액토스에 이어 최근 강력한 선택적 저해 능력을 입증 받은 당뇨병 신약 네시나가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해당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휴사를 통해 공급 중인 다케다 제품은 란스톤(소화성궤양), 덱실란트(위식도역류질환), 판토록(소화성궤양), 루프린(전립선암, 성조숙증), 옴나리스(알러지성비염), 알베스코(천식), 타코실(지혈제), 베이슨(당뇨) 등이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6:40:12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