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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12일 14시2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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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헌혈 행사
임직원 170여 명 참가, 헌혈증 소아암 환자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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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趙淳泰)는 12일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70여 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녹십자는 오는 15일까지 오창, 음성, 화순공장에서도 올해의 마지막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무팀 김병현 사원은 “헌혈은 나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 매칭그랜트 제도, 혈우재단 설립,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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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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