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유산균, 2차 장용성’ 코팅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현대인의 장 건강,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을 출시했다.
인간의 장(腸)은 면역 세포의 약 80%가 존재,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중요한 장기다.
그러나 현대인은 깨끗하고 튼튼한 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부족, 생활 속 스트레스로 잦은 소화 불량과 변비, 설사 등 질환에서부터 아토피, 다양한 알레르기 등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환경에서 현대인의 장 건강, 면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장(整腸)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다.
국내에서도 언론을 통해 유산균의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효과적인 섭취에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유제품과 같은 식품보다는 많은 종류의 유산균을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유산균 제공 원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또 최근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기준치보다 높아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보도됨에 따라 건식을 통한 유산균 복용에 관심이 높다.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은 제품명 그대로 장 건강과 면역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건식이다.
1캡슐 당 5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가 단일 유산균이 아닌 장 건강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10종의 균으로 배합시켜 효능을 높였다.
유산균의 원료도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회사 캐나다 Rosell사의 원료를 사용해 신뢰성을 높인데다 아연을 첨가시켜 면역 기능을 보강했다.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은 리튠만의 듀얼 코팅 시스템으로 1차 식물성 오일 코팅이 적용된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2차 장용성 코팅으로 온도나 습도, 산도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체내에서 장까지 원활히 도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LG생명과학 리튠 관계자는 “‘최근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김치, 유제품 등 식품을 통한 섭취만으로는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유산균을 섭취하기 어렵다면서 장이 약한 어린아이에서부터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꼼꼼히 챙길 수 없는 어른까지 프로바이오틱스를 하루 일정량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한다면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은 30일분에 45,000원이며, 리튠 온라인몰(www.retune.co.kr) 및 오프라인 구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유해균과 대비되는 장 속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유익 균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선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는(프로) 살아있는 균(바이오틱스)’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대개 프로바이오틱스는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다수의 유산균으로 이뤄져 장 건강은 물론 체내 유해균을 억제하며 유익 균의 증식을 도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 한 연구에선 비만과 장내 세균과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비만치료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리서치회사 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의 연구보고서 Probiotics Market – Global Industry Analysis, Market Size, Share, Trends, Analysis, Growth and Forecast, 2012 – 2018에 따르면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최근 급속도로 상승해 2013년 기준 연평균 6.8%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프로바이오틱스 소비 시장은 중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아태지역이 주류를 이룬다.
북미와 브라질 시장도 잠재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세계 시장과 비교하면 아직은 적은 규모이나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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