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화장품 포럼’이 오는 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 YMCA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식약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화장품의 표시법을 합리적으로 찾기 위해 ‘제4회 화장품 포럼’을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화장품 표시와 광고 제도의 이해, 소비자의 불신 해소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표시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표시, 광고제도의 현황과 외국 사례 ▲합리적인 화장품 광고를 위한 제언 ▲소비자가 바라는 화장품 표시와 광고 방안 등이다.
또 표시제도 발전방안을 주제로 관계 공무원, 화장품업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를 통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화장품 표시 관리 방안 마련을 기대한다”며, “향후 소비자가 공감하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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