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하 서울 근로자건강센터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주 단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엔 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사, 물리치료사, 전문 간호사가 ‘마음다스리기’, ‘업무스트레스 극복’, ‘감정조절과 표현’, ‘자기이해’, ‘자기돌봄’ 미술치료를 비롯해, 잘못된 자세와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 금연결심을 도와주는 금연관리 등이 준비돼있다.
근로자들은 이를 통해 일주일에 하루 퇴근 후의 60~80분의 시간 투자로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하기를 시작할 수 있다.
또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는 서울 근로자건강센터가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장 단위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우리회사 주치의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www.suwhc.or.kr)를 참고, 예약 문의 전화(1577-6497)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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