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희의료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 외 31명의 의료진과 굿피플 소속 2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과역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총 815명의 주민들께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치과, 한방과 진료와 함께 임상검사, 초음파, X-RAY 등의 검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진들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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