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사진/왼쪽)은 26일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동참코자 ‘춤추는 북카페’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가 협력해 인력개발원 생활관 1층에 자리를 마련했다.
오픈행사엔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등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6개 국책기관 CEO와 지역 기업 CEO들도 함께 참여했다.
북카페는 충북 청주 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가 직영한다.
이날 ‘춤추는 북카페’ 일일 바리스타로 나선 이상용 원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재활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춤추는 북카페’는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가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안정적인 수익을 돕는 모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력개발원은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리 기금’ 마련, 지역사회 복지시설,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 자원봉사 나눔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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