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약계단체홍보인협의회가 지난 7일 재출범했다.
협의회를 이끌 회장에 전양근 병협 홍보실장이 선출됐으며 총무엔 백찬기 간호협회 홍보국장이 선임됐다.
이날 저녁 병협을 비롯해 의협, 치의협, 한의협, 간협, 약사회 홍보실장들은 동부이촌동 한식당에서 만나 의약계단체홍보인협의회 활동을 재개하기로 한 뒤 회장과 총무를 뽑았다.
협의회(회장 전양근)에 따르면 이 자리에 빠진 제약협회는 추후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2005년 보건의약계 6개 단체 홍보실(국)장들을 중심으로 결성, 회칙을 마련한 뒤 당시 초대회장에 오윤수 의사협회 홍보국장을 선출하는 한편 정보공유와 보건의료계 대국민 공동 홍보전선 구축 등을 협의해왔다.
이후 몇 년간의 휴식기를 거쳐 이번에 협의회를 재결성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1: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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