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2011년 3월 9일 의료기관인증을 획득 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점건 겸 자체조사를 벌였다.(사진)
이유는 한 가지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서다.
23일 이 병원에 따르면 이번 자체조사는 진료부장 조성민(소아청소년과), 교육연구부장 이해원(비뇨기과), QI실장 김광기 교수(신경과)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조사위원이 규정검토 와 시스템 추적조사(지속적인 질 향상, 약물관리, 인적자원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의료정보관리), 리더십 인터뷰, 환자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2011년 의료기관 인증 당시 기준들이 대부분 잘 시행됐으나, 몇 개 항목에서 미흡하다가 판단된 부분을 파악, 보강에 들어갔다.
채석래 병원장은 “병원의 전 부서와 프로세스가 기준에 맞게 훌륭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미흡한 부분에 적극 관심을 갖고 개선시켜 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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