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농축 우유를 사용해 일반 가공우유 보다 단백질 함량을 약 1.5배~2배 높여 만든 신개념 에너지음료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30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페트형태 쉐이킹 2종과 카톤팩 형태 쉐이킹 라이트 2종으로 판매된다.
신체 활력 에너지음료 ‘쉐이킹(SHAKKING)은 카카오, 스윗포테이토, 카페오레, 딸기&바나나 등 4가지 맛으로, 기존 카페인이 높은 에너지 드링크 제품과는 달리 카페인 없이 국산 농축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기초대사량과 운동대사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쉐이킹 카카오맛과 스윗포테이토맛은 페트 형태로 일반 가공우유의 약 2배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카톤팩 형태로 출시된 카페오레맛과 딸기&바나나맛은 우유 단백질 함량을 1.5배 정도 높인 쉐이킹 라이트 제품이다.
흔들어 마시는 쉐이킹은 10초 정도 흔들어 주면 거품이 생성돼 풍부한 쉐이크의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팝 아트 디자인을 패키지에 도입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스윗포테이토맛과 딸기&바나나맛 쉐이킹에는 식이섬유를, 카카오맛과 카페오레맛 쉐이킹에는 타우린과 비타민D3를 첨가해 기능을 강화했다.
윤성식 마케팅팀장은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드링크 제품에 노출되어 있는 젊은이들에게 우유단백질로 활력을 충전할 에너지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활기찬 생활을 추구하는 젊은 현대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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