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박민하양(5)이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백신 GSK의 인판릭스-IPV(인판릭스-아이.피.브이) 홍보모델로 재 발탁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하가 인판릭스-IPV와 콤보백신 알리미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민하는 뛰어난 연기, 춤, 노래실력을 갖춘 데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야왕’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똑똑하면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영·유아 엄마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이기도 하다.
GSK 오진주 BM은 “지난해 민하가 인판릭스-IPV 홍보모델이 된 이후 ‘민하백신’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엄마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면서 나이도 “추가접종연령대(만4~6세)이며 그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제품이미지와 맞아 올해도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민하는 지난해 모델로 선정된 후 인판릭스-IPV를 실제로 접종받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인판릭스-IPV는 두 가지 백신을 합치면서 접종 횟수를 줄여 간편할 뿐만 아니라, 국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 받은 콤보백신이다.
이 같은 콤보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1년 만에 전체 DTaP, 폴리오 백신 시장에서 접종률이 53.6%로 올라섰다.
영·유아 2명 중 1명은 콤보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민하는 올해도 인판릭스-IPV의 홍보모델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같은 성분으로 개발된 인판릭스-IPV(1,2,3차와 5차)와 인판릭스(4차)를 접종, 1차부터 5차까지 교차접종 없이 접종완료하자”는 의미의 ‘쌤쌤(Same Same)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인판릭스-IPV(사진)는 GSK DTaP(디티피)백신 ‘인판릭스’와 GSK 주사용 소아마비백신 ‘폴리오릭스’를 합쳐 한 번에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등 총 4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콤보백신이다.
백신을 각각 접종하면 총 9회 접종이 필요하지만 콤보백신으로 접종하면 총 5회로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인판릭스-IPV의 경우 2,4,6개월(1,2,3차)과 만4~6세(5차)에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을 접종한 후 15~18개월(4차)에 같은 DTaP 백신을 맞을 수 있어 1차부터 5차까지 교차접종 없이 마칠 수 있다.
또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은 안전성 프로파일도 입증 받았다.
국내외 연구결과 인판릭스-IPV는 DTaP와 폴리오 백신을 각각 접종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나타냈다.
접종횟수는 줄지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추가접종 후 미열정도를 조사한 연구 결과선 각각 접종했을 때보다 콤보백신을 접종하면 열 반응이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백일해 항원 중 PT, FHA와 함께 백일해 예방에 도움을 주는 ‘퍼탁틴(Pertactin)’성분이 들어가 있다.
GSK에 따르면 인판릭스-IPV는 작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NIP)에 들어가 지자체에 따라 무료 또는 5,000원에 접종받을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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