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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1월0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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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습윤드레싱밴드 ‘아리노’ 출시
피부자극물질 없어 유소아에 적합…4가지 규격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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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드레싱밴드 ‘아리노’를 출시했다.
7일 이 회사에 따르면 아리노는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생성을 억제시켜 흉터 발생을 줄이고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상처 부위에 별도의 연고나 소독약을 바를 필요 없이 염증을 신속히 제거, 통증을 감소시키고 삼출액을 보존함으로써 상처 부위의 건조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자극을 줄였다.
이와함께 통기성이 우수하면서도 이 물질이나 세균 침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투명한 제형으로 드레싱을 제거하지 않고도 상처나 삼출물을 관찰할 수 있어 교환시기도 편리하게 결정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점착부여제 같은 피부자극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유소아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으며 팔목, 무릎 등 신체 굴곡부위 부착은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특대(5매), 대(6매), 중(8매), 소(9매) 등 4가지 규격으로 발매되며 한 번 부착으로 2~3일간 사용할 수 있고 흡수부위와 점착부위가 일체화되도록 제작돼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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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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