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구리소방서 직원과 가족들에 건강검진과 병원 편의”
소방서 “각종 사고와 재해 대비 구리병원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한양대구리병원과 구리소방서이 지난 13일 원내본관 12층 사랑의 실천 홀에서 보건향상과상호발전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엔 한양대구리병원 김경헌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김종래 운영지원국장과 구리소방서 정요안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경헌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구리소방서는 지역 재난관리와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다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식을 통해 소방서 직원과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요안 서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은 경기동북부 지역에서 의료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는 한양대구리병원이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통해 지역 의료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소방서 직원과 가족들에게 건강검진과 병원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구리소방서는 각종 사고와 재해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 등 구리병원과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 지역의 건강증진 향상에 나선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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