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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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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68회 정기총회가 27일 오후 2시 서울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 홀(지하 1층)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총회에서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결산보고 승인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 통과시켰다.
또 회관건립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신규 회원가입 시 100만원을 부과하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한편 매년 예산에 1억 원을 반영토록 승인했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4.6%가 하락한 총 103억원을 확정했다.
올 주요사업으로는 ▲글로벌 경제위기 대비를 위한 긴축예산 편성, 부득이한 사업 탄력적 축소 운영 ▲수출 38억불 달성을 위해 유관단체,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 시장 개척, 국제전시회 강화, 해외시장 정보 제공, 해외 의약품 등록 설명회 등 추진 ▲신속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한 EDI System 보강과 검사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품질관리와 사후관리를 위한 의약품 화장품 등의 수입제조관리자 교육 강화 ▲칩체된 한약업계 활성화 제도 개선과 규격 개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상식에선 한국암웨이 유강옥 부장, 바이엘 코리아서강진 부장, 한국산도스(주) 박희원 부장,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백완숙 부원장에게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주)삼오제약 오장석 대표이사, (주)알피코프 김인 전무, 한국본초의학연구센터 안덕균 소장, 식약청, 오영진 사무관 등 5명에게는 협회 회무에 적극 협력한 공로로 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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