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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와 원격 화상진료중인 U-Healthcare center, 아래사진) 명지병원 희망의벽에서 기념촬영(좌에서 세번째부터 김세철 명지병원장, 최성 고양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 고양시 소재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을 방문, 해외환자 진료 현장을 둘러본 뒤 해외환자 유치와 진료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오전 9시40분 경 최성 고양시장, 김용연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명지병원을 방문, U-Healthcare Center에서 진행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원격 화상진료 현장을 참관, 현지 환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해외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국제VIP병동을 찾아,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러시아 환자 브라티셰바 씨를 비롯한 환자들을 위문했다.
김 지사는 이후 건강보험검진센터 숲마루와, 정형외과 혁신진료실, 반개방형 정신과 병동 해마루, 암통합치유센터 등의 명지병원만의 특색 있는 진료현장을 둘러난 후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진료시스템이 전 의료계로 확산됐으면 한다”며, “경기도 의료원에서도 이 같은 혁신적인 진료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소아전용응급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응급 환자 진료에 밤낮없이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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