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30개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2010년 쌍벌죄 시행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위 제약사 의 지난해 3분기 판관비 비중은 매출액의 평균 31.7%를 사용, 쌍벌죄 시행 이후 1.2%로 소폭 줄었다.
이 기간 판관비중이 감소한 제약사는 30개사 중 20곳이었다.
그러나 이중 일부 제약사는 쌍벌죄 시행 전보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되레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0개사 가운데 SJ사는 매출 1천400억 원의 48.9%, 683억 원을 판관비로 써 가장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KJ가 매출 985억 원의 48.2%, ID45.5%, LG 45%, DK 44.7%, DW 43.5%, DA 42.9%, JK42.2%, UT 41.1%, AK 40.8%, HM 0.7%, DH39.6%, 이연제약(39.4%) 등의 순이었다.
이들 제약사의 매출 대비 판관비 비중은 평균 31.7%보다 높았다.
평균치 30% 이상은 KD, DW, YJ, PP, JWP, KD, 20%대는 BR, SP, HD, YH, JI, 10%대는NS, CHA, 10%대 이하는 KR, 9%대는 SH과 ST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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