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상시험 점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회가 오늘(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됐다.
식약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선 ▲정기점검과 ‘효율관리제’를 위한 기관 평가 ▲수시점검 대상과 방법 ▲행정처분 공개기준 등 주요내용을 다뤘다.
또 기존의 자율점검제에서 전환·도입되는 ‘자체점검신뢰기관제’(가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업계 등의 의견도 수렴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제약업계, 임상시험 실시기관, 임상시험 수탁기관이 올해년도 임상시험 점검방향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이 도입되는 제도를 통해 임상시험 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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